2021. 12. 3. 12:16ㆍ카테고리 없음
먼저 이 글은 발라리안과 AVP PRO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C460097039&frm3=V2
액상 추천을 하기에 앞서
지금까지 전자담배를 약 3년정도 피워왔다. 아이코스, 릴 등의 모든 권련형 전자담배들과, 1세대 전자담배부터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기기들을 사용해왔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1순위가 발라리안이 였고 2순위가 AVP PRO이다.
전자담배 액상은, 전자담배 기기가 가진 특성마다 미세하게부터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여 단맛을 잘 부스팅 해주는 기기들을 가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지금 주로 사용하는 기기는 발라리안이다.
지금까지 약 내돈주고 산 액상만 100여개 종류는 가뿐히 넘는 것 같고,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액상도 수십종류가 넘는데, 기간이 오래 지나다 보니, 그리고 워낙 외우기 어려운 이름들이 많다보니, 액상 기록용,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이 글을 적으려 한다. 혹시 글을 읽고 취향이 비슷한 것 같은경우 댓글로 추천해주면 정말 정말 좋을것 같다.
1) 베오 옐로우 펀치 (Veo Yellow Punch)
과거 베오 파인애플이라고 불리던 액상이다. 최근 가장 만족스럽게 베이핑 하고 있는 액상이다. 파인애플향과 멘솔이 풍부하게 어우러지는 맛.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달달하지만 과하지 않은 정말 괜찮은 액상이다.
이 액상은 내가 가장 오랫동안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 쉽게 질리지가 않고, 주변에 추천을 해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입문하는 사람에게 이 액상을 추천할경우, 혹은 베이퍼(전자담배 미사용자)에게 추천했을경우 이 액상만으로 입문한 지인들이 상당히 많다.
종류 : 과일멘솔류
주 맛과 향 : 파인애플
추천도 : ★★★★★(5)
맛의 풍부함 : ★★★★★(5)
나만없어 봉봉봉 화이트
2)나만없어 봉봉봉 화이트
청포도향과 샤인머스킷의 중간의 기분좋은 맛, 청포도라고 하기엔 약간 달달하고, 샤인머스킷이라고 하기엔 상쾌한 향이 청포도향이 함께 느껴진다.
이또한 옐로우 펀치와 함께 정말 만족도가 높은 액상이며 1년 가까운 기간동안 계속 구매를 하고있다. 이 액상도 주변 흡연자들을 베이퍼화 시키는 주력 액상중 하나이다. 호불호가 잘 갈리지 않고, 맛만으로만 따지면 옐로우 펀치보다 더 맛있다.
노래방 같은곳에 가면 연초를 피우는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뜯기는게 아니라 액상 뜯길 정도로 인기가 좋다. 청포도와 샤인머스킷의 중간맛 성격을 띄고 있다보니, 기분좋은 단맛과 액상의 어우러짐이 일품이며, 개인적으로는 1순위로 꼽는 액상이다. VG 양이 적은지 액상의 무게감은 조금 낮은 편이다.
종류 : 과일멘솔류
주 맛과 향 : 샤인머스킷, 청포도
추천도 : ★★★★★(5)
맛의 풍부함 : ★★★★★(5)
이그니스 레드불
3)이그니스 레드불
과일액상이 아니지만 하나 끼워넣기로 추천해본다. 이그니스 레드불, 이름 그대로 레드불 맛이다. 대부분 에너지 음료맛이 비슷하긴 하지만, 레드불보다는 핫식스와 레드불을 섞은듯한 맛이다.
사실 그맛이 그맛이긴 하다. 단맛의 강도와 무게는 정말 강하다. AVP PRO에서는 단맛만 부스팅해주는 경우가 있어 액상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준수한 액상이며, 발라리안과 최적의 캐미를 보여주는 맛이다.
주변의 반응은 신기해서 한두번 입을 대보지만, 에너지 드링크는 나만 좋아하나 보다.
종류 : 달달한 맛 + 멘솔류 (과일 멘솔류와 비슷)
향 & 맛 : 레드불과 핫식스 섞은 맛
추천도 : ★★★★ (4)
맛의 풍부함 : ★★★★★ (4) 매우 진함.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C460097039&frm3=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