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의 진심인 대한민국, 매운맛 초콜릿까지 등장
롯데제과·빙그레 잇따라 매운맛 아이스크림 출시… 매운맛·단맛 조합 꾸준한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식품업계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맵단’ 조합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 제과는 국내 최초로 매운 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50만개 한정으로 출시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속에 매운맛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볶이 맛을 구현한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으로 롯데 측은 신규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멘붕어싸만코’를 내놨다. ‘멘붕어싸만코’는 멘탈붕괴의 줄임말인 ‘멘붕’..
2021.05.29